1. 연수생: 이운희 교사(진해신항초등학교)
2. 연수 종합 후기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AIEDAP 마스터 교사로서 앞으로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등을 보면서 느꼈던 그 충격적인 인공지능의 변화가 교육에 어떤 영향을 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연수 중에 단순히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것을 넘어, '왜 이 기술을 교육에 사용해야 하는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학생들의 성장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놓지 않았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지 않나 합니다. 특히, 기술의 화려함 이면에 있는 할루시네이션과 같은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며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되새긴 점, ZEP 실습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교사들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점은 이번 연수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영감, 그리고 리더, 마스터 교원 분들과 나눈 고민들을 안고 이제 각자의 교육 현장으로 돌아가,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들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인공지능이라는 강력한 '불'을 두려워하기보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더 나은 미래를 밝히는 '따뜻한 불씨'로 지혜롭게 활용하는 AIEDAP 마스터 교원으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나누겠습니다. 뜻깊은 배움의 장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연수 결과 보고 및 참여 후기는 아래 첨부파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3. 연수 현장 사진

